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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홀수년도 출생 51~70세 대상…검진비용 90%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16 13:27:33
  • 최종수정2025.02.16 13:27: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이달 25일부터 받는다.

검진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20명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5개 영역 10개다.

농작업 질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에 관한 전문의 상담도 진행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군에서 90%(19만8천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2만2천원)는 검진대상자 부담이다.

특수건강검진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대상자는 병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3년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37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검진을 받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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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