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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 심사 보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제3차 회의
원안가결 10건, 수정가결 6건…오는 14일 2차 본회의서 의결

  • 웹출고시간2025.02.11 13:09:53
  • 최종수정2025.02.11 13:09: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10일 제96회 임시회 3차 상임위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이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보류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6회 임시회 상임위 3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가결했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류했다.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을 목족으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나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했다.

김동빈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통해 학교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했다.

박란희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을 발의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유인호 위원은 재난 예·경보 발령 시 더욱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포함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세종특별자치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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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