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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홍보전시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

보은군, 9억8천만 원 들여 사업 착수

  • 웹출고시간2025.02.11 13:50:30
  • 최종수정2025.02.11 13:50: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보은군 속리산면 ‘소나무홍보전시관’ 계획도.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말티재에 있는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군에 따르면 9억8천만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관광 흐름에 맞춘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제작 설치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뽑혀 추진한다.

지난 2007년 5월 전시실과 특산품 판매장 등을 꾸며 개관한 이 전시관은 소나무와 관련한 민간요법, 상징, 문화, 생태, 영상관 등 소나무의 전방위적인 모습을 전시해 왔으나, 시설과 콘텐츠 등이 낡고 오래돼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왔다.

이에 군은 전시관을 예술 작품 세계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소나무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는 라이브스케치 체험과 교육적인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

군은 지난해 12월 제안서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업체를 선정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영득 군 정원팀장은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소나무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영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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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