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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신청·접수

낡은 시설 개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11 13:40:22
  • 최종수정2025.02.11 13:40: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건물 외부 도색을 마무리한 지역 아파트.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단지별 최대 1억3천만원이며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는 최대 1억8천만원까지다.

지원 대상 사업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와 승강기 신규 설치,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 옥상 방수 및 공원화 사업 등이다.

2024년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에서는 군수 공약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한라아파트 등 15개 단지에 총 7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2025년 사업 대상 단지는 지역 내 46개 중 19개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친 후 단양군 건축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시급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낡은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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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