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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태국 탐마삿 대학, 업무협약 체결

학술 및 연구 교류 협력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5.02.05 14:43:24
  • 최종수정2025.02.05 14:43: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와 태국 탐마삿 대학교 관계자들이 학술 및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태국 탐마삿 대학교(Thammasat University)와 학술 및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탐마삿 대학교는 1934년 태국 방콕에 설립된 국립대학교로, 법학, 경영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행정학,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4만3천명의 재학생과 2천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태국 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대와 탐마삿 대학은 △학생, 교원, 연구원 및 직원 교류 △공동연구 및 강의 협력 △데이터 및 연구 자료 교류 △공동학위 프로그램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협업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글로벌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문적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학문적 협력과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학위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앞으로도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대학으로서 글로벌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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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