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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2025년 교육생 모집

농업 기초부터 영농 정착까지 교육

  • 웹출고시간2025.02.03 17:42:26
  • 최종수정2025.02.03 17:42: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포스터.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3일부터 2025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646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했다.

다양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료자의 창농준비 및 영농정착 단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는 각 작목별(딸기·토마토·엽채류) 30명씩 모집해 총 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만 45세(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미만의 청년으로 농업 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3개의 주요 작물(딸기, 토마토, 엽채류)로 각각 운영되며 △입문(농업기초·농협의이해) △중급(작목별 이론, 선도농가실습) △고급(사업계획서·창농준비)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돼 4개월간 4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들도 효율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게 필수이론 및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연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을 함께 구성해 놓은 것이 올해 교육의 특징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지원 △교육 수료 시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모집일정은 딸기반 교육생의 경우 이달 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토마토반은 3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엽채류반은 3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nhparan2025@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창업농교육팀(031-659-3620, 3621, 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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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