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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교육활동 인력·보조기기 등 지원

교육부·대교협, 이달 26일~3월 12일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5.02.03 15:35:57
  • 최종수정2025.02.03 15:35:57
[충북일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2025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6일~3월 12일 신청을 받는다.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지원인력, 보조공학기기·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지원(국비 80%, 대학 20%) △보조기기 지원(국비 100%) △대학자율사업· 인식개선교육 지원(국비 100%)으로 나뉜다.

교육활동 지원 사업으로는 이동·대필 등 지원 일반인력(시급 1만1천 원), 속기사·수어통역사 등 전문인력(시급 3만2천 원), 원격 프로그램 운영(과목당 1천100만 원 한도)이 있다.

보조기기 지원은 대학 대상 지원(학교당 1천500만 원 한도), 개인 대상 지원(1명당 600만 원 한도, 학교당 3명까지)이 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신청 수요가 많은 교육지원인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보조공학기기의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 지원 상한을 상향(총신청액의 10% 이내 → 15%)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대교협)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달 12일 오후 4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대교협 유튜브 '대학어디가TV' 또는 누리집 탑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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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