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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지식의 문을 활짝 열다

8개국 시장, 문화의 생생한 현장을 담다

  • 웹출고시간2025.01.23 15:10:55
  • 최종수정2025.01.23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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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상훈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3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1층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CoP 지식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23일 서울 현대그룹빌딩에서 '제7회 2025 글로벌 CoP 지식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전략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80여명의 CoP 팀원들은 해외법인 5개국과 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전략국 3개국에 대해 1년간 집중 연구했다.

각국의 건설업, 기업 현황, 시장 전망, 문화적 특성까지 심층 분석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현지어로 인사를 나누며 글로벌 감성을 표현했다.

지다프 루머용 주한태국대사관 참사관과 시무앙 케와린 태국문화원장 등 외빈들도 직접 참여해 자국 문화를 소개했다.

국가별 특색을 담은 체험형 부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스탬프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올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중국,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등 5개 법인과 60개국 이상의 해외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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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