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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세 디저트 '오크베리'와 외식산업 활성화 나서

호반호텔앤리조트, 사내식당 최초 오크베리 코리아와 커스텀 디저트 선보여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5.01.22 14:22:03
  • 최종수정2025.01.22 14:22: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호반그룹 '오크베리' 브랜드 데이 사내 식당 풍경.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그룹이 글로벌 아사이 브랜드 '오크베리 코리아'와 함께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데이는 유명 맛집의 메뉴를 사내 식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호반호텔앤리조트와 CJ프레시웨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첫 번째 브랜드데이에는 '오크베리'의 골든 소울과 페어리베리를 특별메뉴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오크베리 코리아가 기업 구내식당과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여서 더욱 특별하다.

오크베리는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됐는데 8년 만에 미국, 호주 등 40개국 이상 700개 이상의 점포를 개점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아사이 전문 디저트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5월 더현대 백화점에 처음 개점했는데 이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코엑스, 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아사이베리 디저트를 처음 맛본 직원들은 "평소에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가 나와서 기쁘고 다음 브랜드데이도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직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올해의 첫 번째 브랜드데이 메뉴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의 '2024 직장인 점심시간 및 구내식당 관련 인식조사'에 따르면 '구내식당의 품질이 직원의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데 동의 응답이 76.4% 달할 정도로 구내식당이 중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호반그룹은 특별한 외식 경험과 만족도 제공을 위해 외식 브랜드 협업뿐만 아니라 비건 데이, 샐러드 도시락 등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 호반 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 '로닉'의 모듈형 조리로봇('CUBE')에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호반프라퍼티는 2023년 'H다이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창업 공간 및 창업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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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