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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11억7천만원 예산 확보

  • 웹출고시간2025.01.21 16:54:42
  • 최종수정2025.01.21 16:54:42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억7천7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고(플러스)!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지원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60명(총 4기), 중기 120명(총 7기), 장기 60명(총 4기) 등 24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기업탐방, 채용박람회 등의 외부연계 활동, 자율활동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단기 50만원, 중기 220만원, 장기 35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각 과정별로 1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지원팀(043-271-2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성과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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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