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탄소중립 전문관 신설

염창열 환경6급 주무관 선발

  • 웹출고시간2025.01.19 14:58:26
  • 최종수정2025.01.19 18:32:57

충북도 기후대기과 탄소중립팀 염창열(환경6급) 주무관.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충북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탄소중립 분야 전문 직위를 신설하고 '탄소중립 전문관'에 염창열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탄소중립 분야 전문관의 자격 요건은 공무원 총경력 10년 이상(환경 6급)이다.

환경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기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고, 기후대기 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인 경우 우대한다.

탄소중립 전문관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관련 계획의 수립과 이행 현황을 매년 점검한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등 온실가스감축 시책과 탄소중립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분야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직위를 신설했다"며 "전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른 시·도보다 모범적인 기후 변화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 직위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7조의 3에 따라 장기간 근무할 필요성이 있고, 업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정보 수준이 높은 직위에 대해 지정할 수 있다.

충북도는 현재 30개 전문 직위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문 직위로 보직된 전문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당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3년 이내 인사이동 없이 업무를 담당한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