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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수상

선진적인 ESG 경영 선도 성과 높이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5.01.19 14:43:46
  • 최종수정2025.01.19 1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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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분야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최근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의 지자체·지방의회 및 지방 공공기관이 추진한 탁월한 성과를 공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우수한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단법인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에스알비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및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단양관광공사는 '오늘을 이롭게, 내일을 새롭게, 미래를 지혜롭게'라는 ESG 슬로건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 나아가야 할 새로운 ESG 경영 모델을 재정립하고 해당 모델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ESG 경영을 선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미래가치 창출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인 캠핑스쿨과 플리스킹 운영을 통해 관광지 거주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강화했다.

또한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 10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

이외에도 지역 현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14개 공공, 기업, 민간 단체가 한데 모여 '단양희망행복파트너'라는 ESG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숙원 사업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각 기관의 공공 인프라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김광표 사장은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공사의 노력이 재차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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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