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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09.06.24 10:1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광역시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 사업단 14개 지원사업에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사업단 일자리 605명을 창출에 나선다.

시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7월 시행에 앞서 2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7개 청년사업단이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대전시와 각 청년사업단은 이번 체결을 통해 서비스 제공, 제공인력·이용(대상)자 모집, 제공계획에 따른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애로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속적인 경력 형성과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청년 사업단 지원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목적이 있다. 청년실업 해소와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단에서는 철저한 신규 인력을 모집해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고부가가지 서비스 제공 및 청년실업해소와 경제위기 극복에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시의 사업은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한 ‘충남대학교 희망 서포터즈 청년 사업단’,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Happy Family 프로젝트’, ‘행복충전 7082, 아동맞춤형 사회서비스’, ‘어르신 토탈코디 서비스’, ‘취약가정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 등이다.

또 자치구사업으로는 △한꿈이 아카데미(동구) △취약계층 자존감증진 맞춤지원(중구), 오감톡톡! 상상 놀이터(중구) △노후 짱! 새로마지 젊은그대(서구), 36.5℃ 희망을 만드는 이야기(서구)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유성구) △함께 꿈꾸는 행복한 대덕(대덕구)이다.

조정례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사업단별로 사업 수행을 위한 청년사업단전담팀을 구성해 서비스 제공인력 모집 및 관리와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업 목적에 맞는 사업비 집행과 위험관리체계 등을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안정적 수행으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7개 청년사업단은 △충남대학교 희망서포터즈 청년사업단 △Happy Family 청년사업단(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복지재단 대전센터) △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 청년사업단(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 행복충전 7080 청년사업단(사회복지법인 한마음) △ 대덕사회서비스청년사업단(대덕대학) / 2개 사업 △ 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청년사업단(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이다.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42-600-3502), 동구 생활지원과(250-1325), 중구 주민과(606-7654), 서구 생활지원과(611-5883), 유성구 주민복지과(611-2390), 대덕구 복지지원팀(608-6792)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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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