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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 검색순위 2위, 단양군의 매력 탐방

젊은 감성 만족, 여행코스 가득

  • 웹출고시간2025.01.16 09:57:44
  • 최종수정2025.01.16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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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국 여행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은 풍경과 액티비티, 힐링, 맛집 등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감성을 만족시키는 여행코스로 가득하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 도내 관광지 중 유료 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전국적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은 단양을 대표하는 필수 방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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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발재 겨울 전경.

ⓒ 단양군
겨울철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는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에 선정된 보발재를 빼놓을 수 없다.

굽이치는 산길과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실내 체험을 선호한다면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추천할 만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는 단양강의 토종 물고기와 아마존 민물고기 등 234종 2만3천여 마리의 물고기들이 전시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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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전경.

ⓒ 단양군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단양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유명하다.

연평균 300일 정도 비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단양의 전경은 압도적인 뷰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장착해 비행 영상을 촬영하면 나만의 여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여행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최근 KTX-이음 열차가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단양에서 부산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단축됐다.

이를 통해 경상권 1천300만 인구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를 보유한 곳"이라며 "특별한 경험이 가득한 단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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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