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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문가 제도' 신설

독보적 직무능력 갖춘 임직원 '명인' 선발… 임기 3년 준임원 대우
에코프로비엠 배문순 직장 1호 명인 선정

  • 웹출고시간2025.01.12 14:42:21
  • 최종수정2025.01.12 14:42: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채(왼쪽) 에코프로 창업주와 배문순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소속 명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에코프로
[충북일보] 에코프로는 전문지식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名人)'으로 선발해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하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제 1호 명인으로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배문순 직장을 선정했다.

그는 설비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 동료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에코프로에 경력입사한 배 명인은 충북 오창의 에코프로비엠 공장 'CAM4' 건설시 설비 세팅을 완벽하게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2018년에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구축 시 '셋업맨'으로 선발돼 설비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배 명인은 "임직원들이 서로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것부터가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사내 업무 개선에 참여하니 성취감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양극재 공장 건설 등 해외 공장 설립이 예정돼 있어서 설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내가 가진 노하우를 100% 공유해 후배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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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