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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충북도당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내란선동' 혐의 고발"

  • 웹출고시간2025.01.12 13:35:49
  • 최종수정2025.01.12 13:35: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보당 충북도당이 지난 10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보당 충북도당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을 내란 선동과 범인 은닉,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10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내란을 옹호하고 선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엄 의원은 지난 6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 45명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당은 "피고발인 등은 음향장비를 사용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집행은 불법행위'라 발언했다"며 "내란죄를 수사하고 처벌하기 위한 국가기관의 영장 행사를 불법행위라 왜곡하고 방해하는 것은 내란죄와 같은 형에 처하는 내란 선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영장 집행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가 명백하고 실제 행위가 있었기에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하다"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의 죄책을 명명백백히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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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