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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중견기업 수출진흥 지원 사업 69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5.01.12 13:35:10
  • 최종수정2025.01.12 13:35:10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진흥 지원 사업에 69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방향은 △주력품목 수출 촉진 △수출시장 다변화와 품목 다각화 △수출전략 단계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 △지원 효과 극대화 등이다.

도는 해외무역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사업에 23억9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9억 원을 들여 335개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도 돕는다.

주력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유럽 배터리쇼, 하노이 베트남엑스포, 미국 라스베이거스 ASD박람회, 두바이 건축자재박람회 등 신규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인도와 중남미에는 무역사절단을 신규로 파견한다.

21억2천만 원을 들여 7개 수출전략화 기업 육성에 나서고, 3천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환경 신속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도정 핵심정책 K-유학생 유치 사업은 동남아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무역규제에 대응해 탄소저감 교육·컨설팅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여러 제약 요인에 대응해 무역통상 사업을 비용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수출기업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수출전략 단계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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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