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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천오염 우려시설 집중 단속…하천 수질 1등급 달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5.01.09 13:41:07
  • 최종수정2025.01.09 14:00:5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을 1등급(미호천 2등급)으로 개선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도는 하천 오염 우려 시설을 위주로 오폐수 무단 방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은 도와 시·군 특별사법 경찰관이 맡아 진행하며 해빙기 등 연 2회 실시한다. 위반 업체는 고발, 개선 명령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수질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38개 사업에 총 3천334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보급률 향상하고,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축사 환경 개선, 방치 축분 제로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 오염원 저감을 위한 사업도 본격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을 위한 노력은 민간단체, 도민, 학계, 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쳐 협력하는 도민 주도형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달여 있다"며 "올 상반기 내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충주호, 달천, 대청호, 미호강 등 4대 권역의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질 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4개 분야, 14개 추진 과제, 46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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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