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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양자기술 실증사례 발굴 나서…연구용역 착수

  • 웹출고시간2025.01.08 16:57:40
  • 최종수정2025.01.08 16:57: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미래의 '게임 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기술 실증사례 발굴에 나섰다.

도는 8일 혁신원에서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양자산업의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아직 연구단계에 있는 양자기술을 산업에 도입해 충북에 맞는 실증 사업을 발굴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전문기관이 연구용역의 목표와 진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양자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용역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자기술 실증사례를 발굴하고 충북 산업계가 양자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7월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열고 양자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해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양자 분야)과 연계해 지역의 양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충북대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자 상용컴퓨터를 도입, 양자기술 연구와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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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