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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서성규 교수 장관상 수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
교원창업기업 ㈜메타이뮨텍도 장관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5.01.05 14:57:39
  • 최종수정2025.01.05 14:57:39

서성규·전현식 교수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사진) 교수(메타이뮨텍 CTO)와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성규 교수는 기초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ITRC) △과학벨트 기초원천기술 실용화 R&D 사업 등 지원을 통해 렌즈프리 그림자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디지털 인라인 홀로그램 기반의 새로운 세포 분석 기법으로, 렌즈 없이도 세포의 기능을 정밀히 분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에 이전됐으며,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메타이뮨텍은 '2024 과학벨트 어워드'에서 과학사업화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받았다.

㈜메타이뮨텍은 전현식(사진) 교수가 2020년 11월에 설립한 교원 창업 기업이다. Cellytics® 세포 분석 시스템과 면역력 진단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CES 2024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 'Meditek 2024 혁신상(Best)'을 수상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

전현식 교수는 "메타이뮨텍이 Cellytics® 기술을 통해 글로벌 면역 진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역세포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잠복결핵 검사 플랫폼 Cellytics TB와 반려견 면역 검사 플랫폼 Cellytics PET Immunity를 비롯해 다양한 혁신적인 면역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이뮨텍은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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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