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제천복지를 위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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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제이 관계자들이 제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은 ㈜제이로부터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제천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제이는 2006년 1월 창업해 종합건설업 및 전기·통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10월 이음봉사단을 창단,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