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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병원-기업 간 성과보고회 개최

위장관용 급식튜브, 광유도 약물 주입기기, 척추질환 치료제품 등 기업성과 창출

  • 웹출고시간2024.12.19 17:40:52
  • 최종수정2024.12.19 17:40: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9일 개최한 병원-기업간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은 19일 충북도 C&V센터에서 병원·기업 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 가운데 주요 주관기업인 비엠에이, 솔메딕스, 주식회사 알앤엑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비엠에이(대표 송동진)는 소화기 내시경을 이용한 중재적 시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PEG 카테터(경피적 내시경 위루형성술)를 개발해 품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산화 성공의 쾌거를 이뤘다.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의 광유도 약물주입기기 '라이트인 포터블'은 병원기업 협력사업 선정 2년 만에 식약처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작 의료기기 회사인 주식회사 알앤엑스(대표 임도형)는 3D 프린팅 추간체유합보형재와 최소 침습시술(MIS) 추간체고정재 제품의 개발, 제조품목허가 및 치료재료 보험등재를 완료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가진 기술이 빠르게 사업화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병원기업 협력사업 참여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다.

KBIOHealth는 재단이 보유한 연구개발,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자문,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 제품 개발과 인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업 참여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은 소속 임상의를 통한 사용적합성평가를 통해 시술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개선에 도움을,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제품 인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 이들 제품은 후속성과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명수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의료제품의 상업화,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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