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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연휴양림 야영장 10곳 토양 오염 조사 '안전'

  • 웹출고시간2024.12.16 13:17:05
  • 최종수정2024.12.16 13:17:04

충북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토양을 채취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 지역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토양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야영장에 대한 토양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이 이내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캠핑 인구 증가에 따라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대상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충주 문성자연휴양림, 제천 박달재자연휴양림,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등 10곳이다.

연구원은 야영장 캠핑 구역 내 데크와 주차구역 등 사람들이 주로 머무는 곳의 주변 토양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

수은, 비소, 카드뮴, 납, 아연, 니켈, 구리, 6가 크로뮴 등 금속류 8개와 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야영장 10곳에서 금속류 8개 항목은 기준 이내로 나타났고, 수은과 기생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금속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 규칙의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을 적용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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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