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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덕신초, 채인선 작가와 특별한 독서의 시간 가져

'책봄'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웹출고시간2024.12.15 14:31:07
  • 최종수정2024.12.15 14:31: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채인선 작가가 충주 덕신초 학생들에게 사인회를 하고 있다.

ⓒ 덕신초
[충북일보] 충주시 덕신초등학교는 13일 언제나 책봄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채 작가는 '눈물 콧물', '나의 첫 그림사전',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덕신초 학생들은 사전에 채 작가의 '배운다는 건 뭘까', '빨리 놀자 삼총사',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등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며 만남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책 제목 맞히기, 책 내용 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이 진행됐으며, 채 작가는 자신의 저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작가가 직접 참여한 사인회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여율 학생회장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이 실제로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철 교장은 "이번 행사가 언제나 책봄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사람과 삶에 중심을 둔 체험형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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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