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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12월 31일까지 쓰세요"

오는 31일 사용 종료
잔액 전액 자동 소멸

  • 웹출고시간2024.12.12 16:36:37
  • 최종수정2024.12.12 16:36:3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 원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금은 공연·영화·전시·도서·관광시설·교통·숙박·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충북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받고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재충전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력이 있는 경우, 2025년에도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는 제도이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여 이동이 어려운 대상과 시설에 거주 중인 이들을 위해 전화결제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상품을 구매해 배송받을 수 있는 '충북 더 가까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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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