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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화초 '농식품부 장관상'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운영 프로그램 우수

  • 웹출고시간2024.12.12 16:26:20
  • 최종수정2024.12.12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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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화초등학교가 '2024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운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텃밭 작물과 쌀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동화초 학생들.

[충북일보] 청주 동화초등학교가 '2024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것으로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 60여 곳에서 시범 운영됐다.

동화초는 '쌀로 맛있는 기적을 만나다! 미(米)라클 프로젝트'를 실천 주제로 벼농사 체험 등 쌀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형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농림수산부에서 제공한 교재와 재배일지, 키트를 활용해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웠다.

마을 선생님과 함께하는 모내기, 우렁이 방사하기, 농사 도구 체험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벼 수확하기, 벼 가공 산업시설 견학하기 등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배웠다.

쌀강정 만들기, 쌀케이크 만들기, 텃밭 작물과 쌀을 활용한 팜파티 하기, 쌀로 만든 음식 노인정에 나누기, 알뜰시장 및 수익금 지역의 홀몸노인에게 생필품 기부하기 등을 활동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나눔을 통해 더해지는 행복을 경험했다.

조은성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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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