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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 주요 현안 사업·정책 논의

  • 웹출고시간2024.12.12 16:16:05
  • 최종수정2024.12.12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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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내년 균형발전 분야의 현안 사업 추진과 성과 달성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 위원, 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현우(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분과위원장 주재로 도내 균형발전, 도로, 철도·교통, 토지정보 등의 분야에 대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핵심 현안 보고와 정책 자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균형발전 분야의 현안 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이 개선점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은 △지역균형발전 사업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제천~영월(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

윤 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 분야에서 제시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충북 균형발전과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정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자문단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은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했다. 일반 행정, 안전·소방, 복지·보건·여성, 경제, 신성장 등 10개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3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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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