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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연말을 빛낼 특별한 문화행사 공연 개최

오는 13일 악극 가시나무새, 27일 송년 음악회

  • 웹출고시간2024.12.09 11:14:22
  • 최종수정2024.12.09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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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 중 악극 가시나무새.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연말을 맞아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들은 2024년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악극, '가시나무새'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사)단양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다.

이 악극은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난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이 110분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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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 송년 음악회.

ⓒ 단양군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 음악회는 오는 2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국민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며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뮤지컬 배우 MATE.A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극 가시나무새와 송년 음악회 모두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의 마지막을 맞아 단양군민들에게 뜻깊은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두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많은 분이 함께 모여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다가오는 2025년을 기쁨과 희망 속에서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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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