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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에서 이바라키로 떠난다

청주~이바라키 부정기 노선 신규 취항
3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주 3회 운항

  • 웹출고시간2024.12.03 16:45:54
  • 최종수정2024.12.03 16:45: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 부터)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김공덕 청주공항장과 관계자들이 3일 청주~이바라키 노선 신규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3일 청주에서 출발하는 이바라키 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3일 운항을 시작한 청주~이바라키 노선은 내년 3월 4일까지 부정기 노선으로 주 3회(화·목·토) 운항될 계획이다.

청주~이바라키 노선의 출국편(RF384)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현지 오후 4시 5분에 도착하며, 복귀편은(RF383)은 오후 5시 출발해 청주에 저녁 8시 5분 도착한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이번 이바라키 노선 취항을 위해 6개월이라는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첫 항공편은 만석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바라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편 전환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체결이 예정돼 있다.

청주~이바라키 노선은 하나마키와 오비히로에 이은 에어로케이의 세 번째 부정기 일본 노선이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소도시로 향하는 하늘길을 확장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대도시 중심의 일본여행을 넘어 색다른 소도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바라키는 일본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도쿄와 가깝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자랑한다. 특히, 일본 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히타치 해변공원, 온천 마을과 골프장 등 다채로운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에서 일본의 다채로운 지역으로 연결을 확대함으로써 지방 공항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이바라키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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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