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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농부, 폭설 피해 농가 복구 작업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24.12.02 16:06:17
  • 최종수정2024.12.02 16:06: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형 도시농부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본 음성, 진천 등의 농가를 찾아 응급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형 도시농부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는 매일 30여 명의 도시농부들이 폭설 피해가 많은 음성과 진천 지역의 응급 복구를 돕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도시농부의 인건비는 도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충북도 도시농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재난 현장에 도시농부 투입과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다.

대상은 75세 이하 은퇴자, 청년, 주부 등이다. 선발 후 기초교육을 통해 영농 현장에 투입한다.

도시농부는 하루 4시간 일하면 인건비 6만 원을 받는다. 교통비와 교육비, 상해보험료도 지원받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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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