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전KDN, ‘2024년 K-ESG 경영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ESG 경영전략 체계 마련
탄소중립 위한 솔루션 고도화 등 정부 ESG정책 실현 노력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4.12.02 11:12:51
  • 최종수정2024.12.02 11:12:51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이 주관하고 국회상임위원회가 후원하는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혁신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전KDN은 △업무용 차량 전기차 100% 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AI 핵심 솔루션 확보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등 친환경 ICT 사업 확장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국가 산업정책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장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에너지ICT 기업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와 다양한 전략과제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ESG 경영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8년 연속 발간으로 공공기관 ESG를 선도하고 지역의 ESG 실천 확산을 위한 ‘ESG Week’ 행사 개최, 30여년의 경험에 기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솔루션 개발, KDN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과 에너지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국내 유일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과제 발굴과 국가 산업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업 모델 창출로 국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ESG 선도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 실천과 탄소중립 달성 등 친환경 혁신 활동을 이어가며 유관 단체 및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ESG 경영을 확산시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