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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료

손위생 강조, 의료관련 감염예방 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4.12.01 15:02:56
  • 최종수정2024.12.01 15:02:56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감염관리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감염관리실은 최근 환자, 보호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과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손 위생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뷰박스(글리터버그)' 체험을 진행했다.

이 체험을 통해 손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손 위생 전후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했다.

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리플릿과 함께 전달하며 KF94 마스크를 증정해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파경로에 따른 격리지침을 익힐 수 있는 '감염예방 인형 옷입히기' 활동이 진행됐다.

여기에 손위생 체험과 함께 '핸드폰 환경표면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의료기관 내 환경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퇴실 침상 환경 표면 오염도를 기준으로 내시경실과 인공신장실을 '환경관리 우수부서'로 선정해 포상했다.

환자, 보호자, 교직원이 적극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건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손위생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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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