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강일, 가맹사업 당사자간 합리적 대화와 타협 제도화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27 16:22:41
  • 최종수정2024.11.27 16:22: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강일 의원 주최 '가맹사업 당사자간 합리적 대화와 타협 제도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은 2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10간담회실에서 '가맹사업 당사자 간 합리적 대화와 타협 제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가맹점사업자단체의 협의 요청에 대해 가맹본부가 의무적으로 응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대다수 가맹본부의 수익이 물대마진(차액가맹금)에 의존하는 K-프랜차이즈의 현실을 비판하며, "상생지향적 정책과 법률 개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특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맹사업 희망자의 정보비대칭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확한 내용의 정보공개서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고,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단체의 협의 요청 에 성실하게 응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및 과태료 등 성실대응 요건 기준을 가맹사업법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가맹본부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가맹점주를 대표하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만나서 만남과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것 자체가 작지만 소중한 결실"이라며 "양자는 동반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동업자이자 동지라며, 오늘의 자리가 향후 가맹사업 협의개시 의무제 입법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