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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메이커 동아리 학생 목재체험교실 참여

  • 웹출고시간2024.11.27 10:15:47
  • 최종수정2024.11.27 10:15: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재체험교실에 참여한 충북도등학교 메이커(Maker) 동아리 학생들.

ⓒ 충북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 메이커(Maker) 동아리 학생들이 나무 의자를 만들며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충북고는 메이커 동아리 소속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총 8차시에 걸쳐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목재체험교실은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의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명준·강소영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들은 한 달여간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학생들이 만든 나무 의자는 연말에 열리는 동아리 학술 나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윤석(1학년) 학생은 "어려울 줄만 알았던 목공이었지만 하나씩 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꼈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다른 활동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친구들과 협력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홍순두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목재와 함께 학교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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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