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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로 … 최민호 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끝까지 최선"

박정 예결위원장·김윤상 기재부 차관 만나 현안사업 반영 호소
예결소위 감액심사 보류 국제정원박람회 예산 원안 통과 촉구

  • 웹출고시간2024.11.26 15:33:39
  • 최종수정2024.11.26 15:33: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민호(왼쪽) 시장이 26일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시정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국회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3억 원) △세종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 설치(85억 원) △국립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3억 원)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2억 원)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25억 원) 등이다.

특히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면서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 시설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전 종합체육시설의 건립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도 건의했다.

예결소위 감액 심사에서 보류로 결정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77억 원)의 원안 통과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며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증액대상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동안 최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국회 주요 인사 등을 만나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지난 7일 추경호 원내대표 등 예결위 주요인사 면담, 14일에는 김종민 지역구 의원과의 국비확보 상황실 현판식 개최 등 정부예산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며, 국회의 법정 심사기한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날까지 지역을 위해 1원 한 푼이라도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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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