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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노조, 11월 행복배달통 선정

하수과 김진혁 주무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침수 예방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4.11.26 13:04:16
  • 최종수정2024.11.26 13:04: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하수과 김진혁(가운데) 주무관이 충주시공무원노조로부터 11월 행복배달통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진행하는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캠페인의 11월 주인공으로 하수과에서 근무하는 김진혁 주무관(47)이 선정됐다.

노조는 최근 김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 주무관은 2022년 7월부터 하수과에서 근무하며 충주시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충주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구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수천, 충주천 분구 2구역(2019년)에서 시작해 충주천(우안)과 교현천 분구 2구역(2022년)을 지정했으며, 올해는 앙성면까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김 주무관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 공사와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사 전반을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또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시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구하는 데 주력했다.

김 주무관의 헌신적인 태도는 '충주의 안전과 도심 침수 예방'이라는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시키고 있다.

그의 노력 덕분에 하수과의 주요 사업들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노사대표는 "김 주무관의 성실한 업무 수행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이 충주시청 직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행복배달통 선정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조가 매월 우수한 업무 수행으로 시민과 조직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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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