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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GOGO 인지 운동' 성료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 치매 발병가능성 감소

  • 웹출고시간2024.11.25 13:49:53
  • 최종수정2024.11.25 1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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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 예방 교실 'GOGO 인지 운동' 참여자들이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월 24일부터 실시한 치매 예방 교실 'GOGO 인지 운동'이 최근 참여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개 반 23명이 참여해 총 8주 동안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인지기능과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이중과제 인지 운동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됐으며 효과성이 검증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단순하게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회기가 거듭될수록 두뇌를 활용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제공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이뤄졌다.

60대부터 80대까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는 "지루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단순히 운동만 하지 않고 운동과 인지훈련을 같이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상군과 치매 고위험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계획·운영해 단양군민의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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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