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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ESG 1위 기업' 목표 선언… 위원회·기획실 등 전문조직 구성

환경·사회 이슈 더불어 공정 공시, 밸류업·리스크 관리 등
향후 ESG주요성과 공시·보고서 통해 알릴 것

  • 웹출고시간2024.11.24 14:59:16
  • 최종수정2024.11.24 14:59:16
[충북일보] 2차전지 제조기업 엠플러스가 본격적인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엠플러스는 지난 22일 고객·투자자들의 ESG 경영활동 요구에 맞춰 지속 성장·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엠플러스는 ESG 관련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ESG위원회 △전략방향을 수립하는 ESG 기획실 △업무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ESG협의회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 이슈와 공정공시, 벨류업, 리스크 관리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배출관리와 인권경영 등 '환경', '사회' 관련 업무와 공시의 투명성·주주의 공평성·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강화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구체화하고 있다.

해당 활동들은 추후 ESG공시·보고서 등을 통해 외부투자자들에게도 투명하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엠플러스는 향후 활동범위를 투명공시, 공평공시, 주주간 소통 강화 영역 등을 비롯해 기업 밸류업, 리스크 영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반기 1회, 협의회는 분기 1회로 회의체를 운영해 ESG경영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해 나간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엠플러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특히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관리,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 배터리 장비 업계의 명실상부한 ESG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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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