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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체험·장터 즐겨요"

하반기 교류의 날 '다 같이 놀고'
33개 동호회 참여… 프로그램 다양

  • 웹출고시간2024.11.20 15:17:43
  • 최종수정2024.11.20 15:17: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동부창고 하반기 교류의 날 '다 같이 놀고'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3일 오후 2~5시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하반기 교류의 날―다 같이 놀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들과 청주문화재단이 협력해 만든 교류의 장으로, 올해 동부창고의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및 활동 사업'에 선정된 33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 체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우선 예인사색, 샤방샤방 우쿨렐레, 쇼파르 색소폰 앙상블, 네줄행복 우쿨렐레, 해당화 등 5개 공연팀이 참여한 '동창생 콘서트'가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패브릭 키링 꾸미기·원컬러 캐리커처(문화라디오) △마크라메 키링·티코스터 만들기(손짓) △보존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플라워 랩소디) △백드롭 아트, 트리 그리기·나만의 곰돌이 꾸미기(그림모은) △와이어 악세서리 제작·도자기 풍경 만들기·압화 책갈피·목걸이 만들기 체험(즐감의 미학)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즐거움을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유료체험의 경우 5천 원~1만2천 원의 재료비가 있다.

이와 함께 e블루밍, 청주클래식기타모임, 일타고수 동호회가 참여한 친환경 장터 '동창생 장터'가 진행된다. 중고품과 미사용 물품 등을 착한 가격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의상을 대여하고 메이크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메이크오버실'도 준비돼 있다.

'다 같이 놀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cjculture.org)과 동부창고 누리집(dbchangko.org)을 참고하거나 전화(043-715-6869)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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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