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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두드림 학교 사제동행 도자기 체험' 진행

원하는 모양이나 캐릭터 디자인 구상으로 도자기 완성

  • 웹출고시간2024.11.19 12:59:22
  • 최종수정2024.11.19 1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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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 18명의 학생이 두드림 학교 정서 지원 사제동행 활동으로 도자기를 손으로 빚어 직접 만들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두드림 학교 정서 지원 사제동행 활동을 운영했다.

두드림 학교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중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자기를 손으로 빚어 직접 만드는 새로운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총 18명의 학생은 원하는 모양이나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해 도자기를 완성했으며 도자기는 모두 다른 모습을 갖췄고 학생들 각자의 개성이 잘 담겼다.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담당하는 교사 두 명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운 줄 알았으나 직접 해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었고 이렇게 집중해 본 일이 오랜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사제 간의 신뢰 관계 형성과 학생들의 학업 동기 향상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담당하는 학생들이 집중력과 관련한 고민이 많아 보여 이번 프로그램을 손 도자기 빚기로 기획했는데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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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