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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11.18 15:59:34
  • 최종수정2024.11.18 15: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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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 중소기업계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하고 지역 중소기업계 현장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이날 개최한 '충북 중소기업계 정책간담회'는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과 충북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1명,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충북도당 위원장(청주 서원구)과 충북도의회 이의영 부의장 등 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LPG 배관망 구축사업 확대에 따른 문제점 보완 △아스콘 등 조합실적상한제 도입 재검토 △인쇄물의 적정가격 보장 방안 마련 △ 대형 식자재마트 상생 방안 마련 △유통상가단지의 전통시장 지정 등 지원공백 해소 등 6건의 지역 및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 담합 배제 조항 보완 △협동조합 주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협동조합을 통한 공공구매 확대 등을 중소기업계의 주요 정책 현안을 이야기했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기업현장에서는 요즘이 IMF 외환위기,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계의 절실한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희 위원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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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