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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4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쾌거

2개 분임조 출전, 사무간접 및 자유 부문 최고 영예인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11.18 13:24:38
  • 최종수정2024.11.18 13:25:29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 2개 분임조가 출전해 4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979년 시작해 올해 49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14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13개국의 900여개(온/오프라인) 분임조의 1,900여명이 현장 참가해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한전KDN은 사무간접 분야 ‘전력설비 운영SW 예방점검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주제와 자유형식 분야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시간 단축’ 주제로 2개 분임조가 참석하여 대회 최고 훈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사무간접 분야에 참여한 분임조 ‘스프라이트-Q’의 ‘전력설비 운영SW 예방점검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은 SW 예방점검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점검 소요 시간을 약 184.8분/일 단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유형식에 참여한 분임조 ‘K-스마트’의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시간 단축’은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소요 시간을 1개소 당 35.6%에 해당하는 105분 감소시킨 성과 발표로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4년 연속 국제대회 수상의 성과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업무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는 받는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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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