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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충북 최초 개최

내년 8월 중, 대표 선수 및 관람객 5천여 명 방문 예정
엄태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로 성과 이뤄

  • 웹출고시간2024.11.13 13:03:00
  • 최종수정2024.11.13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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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며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25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총사업비 7억(국비 3억5천만, 지방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 8월 제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사업 발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제천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그리고 e스포츠 활성화 정책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현장 심사, 의향서 심사를 거쳐 제천시를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유치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과정에서도 그 의미도 남다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통령배 대회를 통해 제천시를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엄태영 국회의원은 "평소 e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제천시장배 전국e-스포츠대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 30일 열리는 결선 개회식에는 프로게이머 본이, KURO 등의 시범 경기, 그룹 원어스와 댄스 크루 베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부스와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드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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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