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7.4℃
  • 흐림서울 18.0℃
  • 흐림충주 18.7℃
  • 흐림서산 16.5℃
  • 흐림청주 20.2℃
  • 흐림대전 19.4℃
  • 흐림추풍령 17.5℃
  • 흐림대구 18.2℃
  • 울산 17.2℃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20.0℃
  • 흐림고창 18.2℃
  • 흐림홍성(예) 18.0℃
  • 제주 19.8℃
  • 구름많음고산 19.7℃
  • 흐림강화 16.4℃
  • 흐림제천 16.9℃
  • 흐림보은 17.4℃
  • 흐림천안 17.3℃
  • 흐림보령 17.2℃
  • 흐림부여 17.7℃
  • 흐림금산 18.7℃
  • 흐림강진군 20.5℃
  • 흐림경주시 17.4℃
  • 흐림거제 19.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클래식으로 군민 삶의 질 UP…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 눈길

도내 군 단위 최초 성인 공립교향악단 본격 활동

  • 웹출고시간2024.11.13 13:16:15
  • 최종수정2024.11.13 13:16: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연주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내 군 단위 최초로, 성인으로 구성된 군립교향악단을 창단해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지난 8월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9개 파트 18명의 전문 연주자가 합류하며 지역사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국 공립 교향악단이 대부분 광역시나 일반 시 단위에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충북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성인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교향악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 전국 각지 문화예술 인프라가 양적으로는 크게 확대됐지만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질적 성장은 더딘 상황이다.

이에 군의 군립교향악단 창단 결정은 하드웨어 중심의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강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독특한 특징은 '군민 단원' 제도다.

별도의 월액 수당 없이 순수하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13명의 군민 단원들은 교사,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이다.

이렇게 구성된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지난 10월 열린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와 협연하며 군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클래식부터 뮤지컬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앞으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는 물론 군민 단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공연도 준비할 계획이다.

강수형 지휘자는 "전문 연주자들과 군민단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앙상블은 진천군만의 특별한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일상에서 함께 호흡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립교향악단의 출범은 진천군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이뤄가고 있다는 상징으로 볼 수 있다"라며 "교향악단이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이자 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화랑관에서 창단기념 2024년 송년음악회를 열어 창단 첫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