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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

바이오생명제약과 신바이오팀'이블싹 키트' 출품

  • 웹출고시간2024.11.12 15:24:58
  • 최종수정2024.11.12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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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바이오생명제약과 신(辛)바이오팀이 지난 6~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서 진행된 전국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일회용 구내염 치료제 '이블싹 키트'를 출품,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바이오생명제약과 학생들이 최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서 진행된 전국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했다.

12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전국 대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제품 개발을 통해 산학 협력 활성화 및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최로 지난 6~8일 개최됐다.

경긴대회는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며, 산학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바이오생명제약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신(辛)바이오팀(소유민·임혜인·김지우·이여은)'은 구내염 치료를 위한 일회용 '이블싹 키트' 작품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블싹 키트는 구내염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일회용 키트로 일회용 알보칠, 액체형 구내염 치료제, 발포 가글로 이뤄져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제품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결합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산학 협력과 창의적 교육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산업과 연계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바이오팀을 지도한 이윤경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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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