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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7 09:5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순위는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듀윌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직자 1,1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공무원(20.1%)’이 1위를 차지했다.

‘일반사무직’은 17.6%로 뒤를 이었고, ‘기술직’ 10.8%, ‘금융직’ 8.9%, ‘교육직(교사/교직원 등)’은 7.5% 순이었다. ‘마케팅/홍보직’은 7.3%, ‘창업을 포함한 영업직’ 5.4%로 선호되고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공무원(22.7%)’, ‘기술직(16.1%)’, ‘일반사무직(14.2%)’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일반사무직(22.9%)’, ‘공무원(16.3%)’, ‘교육직(11.3%)’을 선호했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직업 안정성’이 3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수준’이 20.6%, ‘흥미나 적성’ 17.1%, ‘직업전망’도 13.8%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남성은 ‘직업 전망(15.8%)’, 여성은 ‘흥미나 적성(24.6%)’이 높았다.

희망직업을 갖기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복수응답)으로는 47.8%가 ‘전문자격증 취득’이라고 응답했으며, ‘어학공부’ 40.5%, ‘실무 경험 쌓기’ 38.4% 순이었다. ‘특별히 준비하는 것 없다’는 14.7%로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희망직업을 갖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직업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친구나 선후배’가 38.9%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은 25.5%이었다. 직업선택의 가장 큰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는 ‘외국어실력’이 35.7%, ‘학벌’을 꼽은 응답자도 33.5%를 차지해 아직까지 학벌의 영향력을 크게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선호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대해서는 56.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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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