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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골프 꿈나무들의 가을 필드 체험

골프가 고픈 날 라운딩 체험으로 다양한 성장

  • 웹출고시간2024.11.04 14:43:10
  • 최종수정2024.11.04 14:43: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 가평초 학생들이 '골프가 고픈 날'로 골프장 라운딩 체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가평초등학교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특색 교육 활동으로 '골프가 고픈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3~6학년 대상 스크린 골프 체험, 5~6학년 대상 골프장 라운딩 체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학교 5~6학년 10명의 학생은 4일 교내 골프 연습장에서 기본 연습을 충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골프장 라운딩 체험 교육에 나섰다.

2022년 골프 교육을 시작한 후 학생들은 실제 골프장에서 골프 규칙도 익히고 골프 실력도 높이는 심화 체험 교육의 기회를 가진 것.

이날 학생들은 제천 나이스 CC의 나인홀 경기를 팀별로 참여하며 골프의 자세도 교정하고 함께 경기하는 즐거움도 느꼈다.

그동안 매주 꾸준히 연습한 결과 골프 실력이 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서로 격려하며 경기를 마무리한 경험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에 대한 흥미와 친구 사이의 친밀감도 향상해 줬다.

전미소(6) 학생은 "프로 골프 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가끔 본 적이 있었어요"라며 "직접 라운딩 체험을 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연습한 보람도 느껴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평초는 학생의 학력과 특기 신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맞춤형 학습 운영으로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전교생 28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 작은 학교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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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