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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30 16:14:30
  • 최종수정2024.10.30 16:14:29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엔포드(ENFORD)호텔'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근 국내외 호텔업계에서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새단장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경험 제공이 호텔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첫 발을 내디딘 엔포드 호텔은 오는 12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엔포드 호텔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호텔의 공간과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도심 속 휴양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총 312개 객실은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디럭스 룸은 모던한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프리미어 룸은 탁 트인 도심 뷰가 특징이다. 부티크 룸은 아늑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스위트와 럭셔리 스위트는 프라이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인 5층 인피니티풀 솔레아도는 오는 2025년 6월 오픈 예정이다. 청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탁월한 전망을 자랑하며, 도심 속 힐링을 경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실내 수영장 라군풀,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 부대시설이 있어 방문객들이 호텔 내에서 다양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는 리모델링 후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통해 신선한 요리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시즐링 하우스는 최상급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더라운지 리히트21에서는 청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바텐더 추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마마채와 베이징은 각각 정갈한 한식과 깊은 풍미의 북경오리 경험을 선사한다.

송정휘 엔포드 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중부권 도심 속에서 독보적인 휴양지로 자리잡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며 "리뉴얼된 공간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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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