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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 선화예술중 합격

3년간의 음악교육으로 트럼펫 연주자의 꿈 키워
11월 26일 제7회 정기 연주회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24.10.30 13:18:46
  • 최종수정2024.10.30 13:18: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성남초 심주원 학생.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소속 단원이 2025년 선화예술중학교 입시에 합격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충주 성남초등학교 6학년 심주원 군이다.

심 군은 2022년부터 3년간 꿈의 오케스트라에서 음악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연마해왔다.

그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트럼펫에 대한 깊은 애정을 키워왔으며, 이번 합격으로 전문 연주자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심 군의 합격은 꿈의 오케스트라가 지닌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캠프, 타 지역 단원들과의 교류, 정기 연주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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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