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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 캔들라이트 공연

디즈니부터 블록버스터까지 영화음악 연주

  • 웹출고시간2024.10.29 16:52:20
  • 최종수정2024.10.29 16:52: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 '캔들라이트:뮤직 오브 블록버스터' 공연 포스터.

ⓒ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
[충북일보] 충북 출신 음악가로 구성된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가 30일 오후 7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캔들라이트:뮤직 오브 블록버스터' 공연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를 활용해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영화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충북문화재단의 '2024 충북메세나협의회와 함께하는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디즈니부터 블록버스터까지 누구나 알만한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구성됐다.

연주회는 디즈니와 블록버스터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라이언킹,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동심으로 가득 찬 디즈니 영화의 삽입곡들과 쉰들러리스트,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등 박진감 넘치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풍부한 음색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김기무 지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단체다.

김 음악감독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작곡가의 언어를 마법같이 끌어내어 다양한 색채감과 절묘한 앙상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관현악이 지닌 웅장함과 풍부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음악을 전하고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들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음악감독은 "캔들라이트와 영화음악의 만남으로 관객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초대의 말을 남겼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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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